역학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학을 직업으로 사주 공부를 96년도에 시작하여 25년째고, 2004년 12월에 철학원을 시작했으니 업으로는 17년째입니다. 청춘에 공부 시작하던때도 엊그제 같고, 처음 개업할때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듯 세월이 흘러 몇년뒤면 환갑을 맞이합니다. 역학공부도 어렵고 역업은 더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것을 보면 제가 역학에는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역업을 하며 온갖 상황을 다 겪어본 입장에서 이 정도면 이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는 말할 자격은 된다고 생각되어 비로소 드리고 싶은 말은 '역학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역업으로 먹고 사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시중에서 흔히 배우고 통용되는 수준의 역학지식으로는 절대 역업을 영위하지 못합니다. 소위 말하는 비결들도 별로 도움은 안됩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손.. 이전 1 다음